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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는 내분비학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신경내분비계와 관련된 자연과학 분야의 연구 활동 및 관련 질환의 등록과 홍보를 통하여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및 학술적인 교류, 기술적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성장호르몬의 치료와 관련된 세미나와 성인성장호르몬 치료지침, IGF-1및 IGFBP-3 측정사업 등을 진행해 오던 성인성장호르몬연구회(1998-2006)와 뇌하수체와 연관된 질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 오던 신경내분비연구회(2005-2006)의 당시 각 연구회 회장단의 결단으로 신경내분비연구회로 통합을 결정, 2006년 공동심포지엄 개최를 기점으로 통합신경내분비연구회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창립 후 내분비내과 뿐만아니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신경내분비 분야 연구자까지 회원의 범위를 넓혀 신경내분비와 연관된 임상 및 연구를 망라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례화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를 벗어나 근처 아시아 국가인 일본, 중국, 대만, 홍콩의 신경내분비와 관련된 의사나 학자와의 교류를 넓히고, 해외 연자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회원에게 학술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가시화되어 2012년부터는 제1회 Pituitary Expert Meeting in ASIA(PEMA)를 개최, 2013년도 제2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고, 2014년도에는 일본 교토에서 진행이 예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대만, 한국의 신경내분비 연구자가 주축이 되는 Asian Pituitary Association의 설립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회의 주요사업으로는 위원회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위한 연구세미나 혹은 심포지엄과 신경내분비질환에 대한 등록사업 및 홍보로 이루어져있다. 연구세미나는 연구회 초기부터 참여한 대한내분비학회 학술대회 동안의 신경내분비 주관 세미나를 위시하여 매년 전문가 모임인 Expert meeting, 임상 관련 모임인 뇌하수체 임상포럼과 시상하부-뇌하수체 포럼, 임상과 기초 모임인 신경내분비 포럼 등을 개최하여 왔다. 질환에 대한 등록사업으로는 한국인 정상인 IGF-1및 IGFBP-3 측정사업 및 뇌하수체 등록사업, 말단비대증 등록사업을 시행하였고, 질환의 홍보를 위하여 말단비대증질환의 홍보 웹사이트를 운영하여 왔다. 간행물로는 성장호르몬 치료-성인편, 성장호르몬치료 진료지침, 말단비대증 진료지침이 있다. 2009년도에는 대한내분비학회와 함께 프롤락틴 분비선종에 관한 Positioning Meeting을 개최하여 이를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젊은 신경내분비 연구자를 발굴하고, 이를 이어가기 위하여 신경내분비 워크숍을 개설할 예정이며, 최근 세계화와 발맞추어 아시아의 중국, 대만, 일본, 홍콩의 신경내분비 연구자들과 교류를 위하여 2012년에 시작한 Pituitary Expert Meeting of Asia를 기점으로 향후 Asian Pituitary Association을 구성하고 해외 연구자 간의 지식 및 연구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경내분비 분야는 관련된 전문 인력이 적고, 환자의 숫자가 적기에 국내 혹은 국외의 연구자 상호 간의 학문적, 기술적인 교류가 꼭 필요한 분야이다. 이를 위하여 격년제로 Pituitary Expert Meeting in Asia와 Asian Pituitary Association 주관의 Conference가 임상, 기초연구를 망라한 다양한 테마로 개최될 것이다. 또한, 신경내분비질환은 많은 수의 다양한 희귀질환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질환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조사 작업, 관련 질환에 대한 전 국민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희귀질환들을 등록하여 관리하는 질환등록사업과 희귀환자에 대한 금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회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